국립대학교NUS 의대
세계적인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는 싱가포르 국립대학 의과대학에 대한 문의가 지속적으로 있어, 이에 대해 지금까지 확인한 정보를 바탕으로 포스팅하고 있습니다.싱가포르 국립대학 NUS 의대 입학 가능 여부?!
싱가포르 국립대학 의과대학은 아시아 최고의 대학으로 최근 조사 발표된 QS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2 보고서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 국립대학 의학부는 세계적 수준의 대학이며 아시아 의학부 및 생명과학 평가에서 최고의 대학으로 올해 2022QS 세계대학평가에서 확인되었습니다.
적지 않은 한국 학생의 부모들이 (국내에서 고등학교를 졸업 예정이든, 해외에 유학 중이든) 싱가포르 국립대 의대 입학에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싱가포르 국립대 의대 입학이 가능한가."원칙적으로는 가능하지만 현실적으로는 거의 어렵다!"라고 대답할 수 있습니다.
"싱가포르국립대학교 NUS의과대학은 1년에 300명 내외의 학생을 선발하며, NUS의과대학은 한국의 서울대학교와 마찬가지로 NUS법학과, 경제학과와 함께 가장 싱가포르 학생들이 선호합니다"
싱가포르 로컬학생이 연 4만명~5만명 정도 졸업하고, 그 중에서도 가장 선호되는 의과에 입학할 확률은 약 0.5% 이므로 싱가포르 학생들에게도 자국의 국민의료를 책임질 최고의 인재를 양성하는 NUS의대 입학은 하늘의 별따기에 가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부터, 싱가포르 국립 대학 의학부에의 입학은, 외국 학생에게까지 자리를 양보할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주 드물게 한국 국적의 학생들 중에 의대에 입학한 예도 있는데요. 그렇다면 그 학생들은 어떻게 싱가포르 국립대 NUS 의대에 입학하게 되었을까?
그 친구는 어렸을 때 싱가포르 공립학교에 입학해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기 전에 싱가포르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가지고 있던 학생들이었고 그래서 싱가포르 로컬 싱가포르와 같은 경쟁을 거쳐서 의대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NUS 경제학과도 인기가 상당히 높은데 의대와 달리 왜 경제학과의 경우 시민권자도 영주권자도 아닌 외국인 학생(한국인 학생 포함)이 입학할 수 있느냐는 의문이 생깁니다.
경제학과는 그들의 삶과 생명을 직접 다루지 않기 때문이라는 게 개인적인 결론입니다. 예를 들어 한 한국 학생이 영주권, 시민권도 없이 싱가포르 국립대 의대를 입학해 졸업한 뒤 어떤 이유로 싱가포르를 떠나 자국 또는 제3국으로 가게 되면 싱가포르 정부가 자국민의 세금으로 그들의 생활을 좌우할 의료 인력을 잃게 됩니다.
경제학도는 양성할 수 있고, 그 양성에 드는 비용은 크지 않지만 의료인력은 그 양성에 드는 비용이 막대하고, 그 비용이 완전히 국민의 세금에 의해 지불되기 때문에 쉽게 나갈 수 있는 외국인을 의료인력으로 육성하는 것은 그들 입자의 어려움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싱가포르 국립대학교 NUS 의대 외국인 학생 입학 여부, 그리고 그 이유와 배경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건강하고 유쾌한 한 주 보내세요.
Since 2004 싱가로 유학 대표 김 원장입니다. 11/6일(토) 싱가포르국립대학교 및 홍콩대학교 소영고등학교 등 한국의 주요... blog.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