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NPA모바일] 넥슨 신작 DUNPAM 추억 속의 게임이 11월 25일 사전 예약 개시!
이번에 소개할 게임은 '담화M'이다. 그리운 게임이었던 댐퍼가 드디어 모바일판의 댐퍼 M으로 돌아온다고 전해졌다. 물론, 아직 댐퍼는 서비스 중이고, 재미있는 이벤트도 많이 열리고 있다. 하지만 내가 그토록 댐퍼 M에 관심을 보이는 데는 그 이유가 있다.댐퍼는 정말 추억의 온라인 게임이었다. 나의 중학생 시절과 고등학생 시절, 그리고 대학생 시절을 함께 보고…'blog.naver.com 일단 댐퍼'라는 게임은 한번도 해본 적이 없는 사용자는 있어도 단 한번 해본 사용자는 없다고 할 정도로 유명한 게임이다. 나의 경우에도 지난번 포스팅에서 얘기했을 정도로 댐퍼와의 추억이 깊었다.
댐퍼 M이 발매될 때도 마치 태초의 댐퍼 같은 느낌이 들지 않을까 예상되지만 댐퍼 하면 이벤트와 광고가 정말 역대급이라는 느낌이 강하게 남아 있다.댐퍼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광고가 있다면 최근 앨러드레인저가 있다. 돌고래 납치단에서 만들어진 광고였는데 이때 나온 광고가 생각보다 레전드였기 때문이다. 옛날 프레이시먼이나 지구방위대 같은 느낌으로 아라드레인저로 재해석했는데 최근 트렌드에 맞게 제작되다 보니 옛 작품과 자연스럽게 비교돼 무척 유쾌했다.그 외에도 열파참의시대를 이끈 서유리도 있었다. 광고는 아니지만 아수라의 기술인 열파참을 들으면 자연스럽게 서유리가 생각날 정도로 하나의 아이콘이 되곤 했는데 서유리가 다양한 TV 프로그램에 등장할 때마다 열파참이 떠올랐고 나도 댐퍼가 자연스럽게 연상되는 사이가 됐기 때문이다.장미칼 광고도 재미있었지만 댐퍼의 5대 명검인 장미칼을 얘기하면서 한 광고를 찍어본 것도 무척 재미있었다. 행사로 스트리머 레바펫이 등장하기도 했는데, 이때 댐퍼 유저인 레바와 한 게임회사가 협업해 한 게임펫이 등장하게 된 사례도 꽤 인상 깊었다.댐퍼가 오랫동안 서비스를 해왔기 때문에 많은 일들이 있었고 재미있는 이야기도 있었다. 항상 댐퍼는 유저들과 소통하면서 많은 사람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준비해 왔고 소수의 의견도 무시하지 않고 경청했다. 그리고 거의 항상 게임업계의 선두주자로서 여러 도전적인 프로모션과 광고들도 보여주었지만 이런 점들을 보면 우리가 댐퍼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것 같다.댐퍼 M이 곧 발매된다는 소식을 들었어 댐퍼를 한번 이상 플레이해 본 유저로서 당연히 발매되면 플레이도 해보고 사전예약이 시작되면 사전예약도 해야 할 것 같은데 나도 댐퍼의 새 모바일 게임인 댐퍼M이 너무 궁금하다.과연 던퍼엠은 어떻게 나올지 정말 궁금하지만 던퍼를 즐길 때 느꼈던 싸움이나 결투장 같은 느낌을 그대로 담아내어, 아마도 타격감과 액션은 역대 모바일 던퍼 게임 중 으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그리고 이미 던전 앤드 파이터 온 라인은 많은 업데이트를 하여 콘텐츠가 풍부하게 되어 있는데, 던전 앤 파이터 M은 어디까지의 콘텐츠를 담았는지, 혹은 던전 M만의 콘텐츠처럼 갈지 궁금하다. 메이플스토리와 메이플M을 보면 짐작이 가지만, 이 모두의 게임이 각각 하나의 게임으로 인정되어 모두 독자적인 사용자층을 많이 보유하게 된 것처럼.댐퍼M의 사전예약은 11월 25일 오픈될 예정이며 이때 베일에 가려져 있던 댐퍼M의 모습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내 추억이 새록새록 되살아나는 만큼 댐퍼M은 꼭 플레이를 해볼 작정이다.법미짱이라고 부르면서 마법사 캐릭터를 열정적으로 좋아했고, 마도학자의 사냥이 재미있어서 마도학자의 플레이를 즐겼던 기억을 단화M에서 경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댐퍼 얘기를 하다보면 최고의 OST로 평가받는 바람의 너를이라는 음악이 계속 떠오르는데, 내가 좋아하는 크리에이터 라온님이 부른 바람의 너를 노래로 보여주고 이 글을 끝내고 싶다.던퍼마틴 페이지 게임 소개 대가로 넥슨으로부터 원고료를 제공받아 작성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