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장봉도 펜션 블루힐 펜션 개별 테라스 바베큐와 트윈뷰
인천장봉도펜션 블루힐펜션 2박 후기
엊그제 금요일 신랑과 식사를 하고 가볍게 다녀온 인천 장봉도의 펜션, 너무 좋아 연박으로 2박을 하고 왔다.주말에 비 소식이 있다는 것을 알고 갔기 때문에 블루힐 펜션 개별 테라스에서 마시는 맥주는 정말 더 맛있었다.여기가 장봉도 뷰맛집♡
2박을 장봉도 펜션에서 묵으면서 정말 대접까지 했던 먹방 여행 잘 하고 왔는데 원래 가까운 중국집 있으면 한번 가보자고 했는데 블루힐 펜션 바비큐 세트도 같이 예약했더니 먹을 거 없이도 부담없이 갈 수 있어서 좋았다.
영종도 삼목항에는 신도, 시도, 모도, 장봉도로 들어가는 배를 탈 수 있는데 세종해운과 한림해운 두 곳에서 배의 시간과 가격 등 조만간 느긋하게 장봉도 여행 소감을 올릴 예정이다.우리는 4:10 세종해운을 타고 들어갔는데 시간이 넉넉해서 영종도 도시의 어부 횟집에 들러 회 포장도 한다.인천 장봉도 펜션, 블루힐 펜션에서 사장님께서 관리만 잘되면 개와 함께 와도 좋다고 하셔서 차량도 함께 배를 탄 인천시민은 할인이 있지만, 우리는 인천시민은 아니어서 성인기준으로 삼목선착장에서 장봉도까지 1인당 3000원(편도), 그리고 차량은 15000원장봉도에 도착해 보니 차에 함께 타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장봉도에 한 대밖에 없다는 마을버스가 선착장에 대기하고 있었다.배를 기다리는 일
한적한 곳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조용히 쉬고 여행하기 좋았어.♡다음에도 장봉도에 갈 경우 블루힐 펜션을 이용하고 싶은 것은 언덕위에 세워진 계단은 많은 펜션이지만 그만큼 전망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
블루힐펜션 아래 들 해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곧장 사장님께 연락했다.언덕위에 있는 장봉도 펜션이기 때문에 그 언덕위로 차를 이동시킬수 없기때문인데 4륜구동트럭을 타보니 멋진 차안에 잔디가 깔려있어서 손님과 짐을 싣고 바로 위 펜션 관리실로 데려다주신다.
2011년 2년 동안 문을 연 인천 장봉도의 펜션으로 연식은 있어도 관리를 잘해서 단골손님이 많은 블루힐 펜션답게 사장님 부부가 무척 친절했다.
인천 블루힐 펜션에 가기 전에 장봉도 하나로마트도 있는데 어차피 우리는 시간에 여유가 있었기 때문에 인천공항 근처 이마트에서 장을 보고 들어갔다그리고 만약 추가 구매가 필요하다면 매점을 이용하면 된다!블루힐 펜션 룸의 소개로 계단을 올라가야 하는데 올라갈수록 트윈 뷰를 확보할 수 있다.우리는 301호에 머물렀지만 조용했고, 매일 아침 테라스의 트윈뷰를 보면 술은 많이 마셨지만 푹 쉬어온 느낌이었다.산속에서 좋은 공기를 마시며 쉬는 기분이라 낮잠도 많이 자고 잘 놀다온 인천 장봉도 펜션
장봉도 갯벌 체험도 가능해 친절히 설명되어 있고, 김매기와 바구니도 대여해주는 다셀프 대여, 인천 블루힐펜션 관리실 앞에는 항상 비치되어 있다!
다음날 비조차 내리지 않았다 우리들도 갯벌체험을 했는데 토요일은 비가 하루종일 와서 잠깐 멈췄을 때 블루힐 미션 포토존에 가봤다.
이색 포토존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블루힐 펜션에서는 이벤트를 통해 각 포토존, 펜션의 다양한 포인트로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면 600ml 빅머그를 받을 수 있다.
개별 테라스가 없는 단체룸은 넓은 야외 테라스에서 바베큐를 할 수 있고 야외에 구멍 투성이인 곳이 있지만 저녁 8시부터 10시 사이에 캠프파이어 운영을 하고 있어 정말 작은 즐거움으로 가득한 장봉도 펜션
신랑이 짐을 푸는 동안 갯벌체험을 하기때문에 갯벌 씻는곳도 미리 봐두고 야외테라스에 가서 뷰도 보고 그랬는데... 우리가 묵었던 301호는 더 높은 곳에 있었고 탁 트인 뷰를 보는 맛이 달랐다.객실의 등급 배치도를 보고 취향 맞게 선택하면 되지만 우리는 개별 테라스에서 노는 것을 좋아하고 뷰가 좋은 곳으로 예약을 해서 방으로 들어가는데 깔끔하게 정리된 상태에서 식탁과 침대, 소파와 개별 테라스, 그리고 주방과 화장실, 냉장고, 에어컨, 전자레인지, TV, 커피포트 등 부족함 없이 재미있게 놀다 오기도 한다.
침구류는 사용하지 않은 물품도 모두 수거해 깨끗이 세탁하고 세팅을 했으며, 온돌방의 경우 캠핑 매트를 사용하여 청결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는 도착한 날은 회를 테이크아웃으로 먹기 때문에 토요일 오후에 블루힐 바비큐 세트를 예약하면 바비큐 세트를 준비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아주 편했다.
금요일 저녁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메타지만 날씨는 흐리지만 뷰가 아주 좋으니까 곧 테라스에서 회 먹을 준비 시작 ㅋㅋㅋ
친절하게도 객실마다 블루힐펜션 소개와 포토존 맵 설명이 적힌 팸플릿이 있었다.인물샷도 좋고, 뒤로 돌아서는 모습이나 얼굴을 가린 모습이라도 독특한 포토존에서 추억을 남긴 사진을 올리면 빅머그를 선물로 준다.
그리고 일회용 수세미와 일회용 행주, 음식물 쓰레기 봉투도 준비되어 있어 깔끔하게 사용하기 좋았던 장봉도 펜션
일단 냉장고에 술부터 채워주시고 ㅎㅎ 전자레인지도 공용공간이 아니라 객실마다 있어서 너무 편했던 아마 계단을 오르락내리락 하는 걸 배려하는 것 같아서
그리고 저녁에 난방을 하고 잤는데 어찌나 따뜻했는지... 새벽에 끄고 잘 정도로 난방도 최고였고 물도 금방 나오는데 물이 엄청 잘 나왔다
드라이기도 준비되어 있어서 하루종일 잘 놀고 저녁에는 뜨거운 물로 샤워하고 따뜻한 방에서 잘 자고 나니 이번 장봉도 여행은 푹 쉬고 돌아온 기분이다.영종도 도시어부로 회 테이크아웃을 하고 개별 테라스에서 뷰를 보고 바람을 느끼며 먹으니까..술술 들어간다ㅋㅋㅋ그리고 8시부터 시작한 멍까지..특이하고 재미 가득한 블루힐 펜션
토요일에 비가 오기 시작해서 눈을 떴는데 날씨는 흐렸지만 비가 내리는 것을 너무 좋아해서 운치가 있었다.잠시 비가 그쳤을 때 강아지와 산책 겸 한 바퀴 돌다! 블루힐의 노을 오솔길도 예쁘게 꾸며져 있어 포토존에서 추억을 만들고 갯벌체험도 하며 산책을 하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즐거워한다.
맥주 마시기 좋은 빅머그 컵을 받았는데 수세미도 갖다 줬어집에서 맥주 먹을 때마다 생각나는 것 같아
그리고 2박 연박했기 때문에 새로웠고 구구하게 세탁된 수건과 휴지도 받아왔다.아침에는 날씨도 비가 오고, 어제 숙취에도 필요한 신랑을 위해 #낙지 맑은 국을 끓였다!!청년어시장에서 주문한 연포탄밀킷트인데 이건 정말 대박! 잘 주문할 것 같아.
그렇게 아침에는 연포탕, 런치는 매콤하게 칼국수까지 넣어 해물칼국수처럼 먹고 오후부터 블루힐 바비큐 세트로 맛있는 저녁 준비!비가 하루종일 와서 야외에서는 스탠딩으로 먹고 실내에 들어가서 2차를 한다ww
글램핑 갈 때도 바베큐세트로 예약해서 1인 2만원에 삼겹살 200g, 새우와 떡갈비 구이, 양파와 버섯에 상추, 김치, 밥, 소시지까지!! 거기에 마늘과 쌈장, 기름과 일회용 접시와 젓가락... 추억의 떡비까지ㅋㅋㅋ 구성이 정말 좋아서 둘이서 충분히 먹기 좋았어
셀프바베큐니까 신랑이 고기를 구워!둘째날은 와인과 바베큐를 먹었는데 비까지 내려서 하룻밤을 더 묵고 싶었다.(웃음)
편하게 여행하실 수 있도록 바 큐세트도 마련된 인천 장봉도 펜션, 장봉도는 자전거타기에도 좋고 트레킹에도 좋은 섬이라 이번 휴가 때 또 갈까 생각중이다.
가져온 쥐포도도 구워먹는다ㅋㅋㅋ 정말 재미있게 잘 놀아먹은 인천 블루힐펜션은 빔프로젝터나 화이트보드등 대여도 가능하고 마을내 공용풋살장은 예약을 하면 사용할 수 있다고 하니 단체세미나나 워크숍장소로도 추천, 그리고 애견동반 가능했던 펜션이니 예약시 문의주세요